[TAKE16] 어쩌면 평화로운 도시 (City/김영근, 김예영) [1]
<시티> 리뷰 어쩌면 평화로운 도시 단편영화 촬영본을 보다가 스태프의 소품이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있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. (만들어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)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는 이런 일이 없지...
[TAKE15] 시소의 한가운데에서 (가재들이 죽는/이완민) [1]
<가재들이 죽는> 리뷰 시소의 한가운데에서 영화가 시작되면 상기의 한숨 소리가 들린다. 화면에서 어둠이 걷히자 배경을 설명하는 자막과 함께 유인물을 인쇄하는 복사기가 보인다. 복사기가 신음하듯 내는 기계음 위로 창밖의 ...
[TAKE14] 사라진 밤과 상상된 밤 (사라진 밤/차성덕) [8]
<사라진 밤> 리뷰 사라진 밤과 상상된 밤 *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 <사라진 밤>은 형사가 일순을 찾아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. 형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이 영화가 사건 이후의 일을 다룬다는...
[TAKE13] 그들의 그룹 스터디가 사회와 맞닿아있는 모양, 전방향적인 경쟁의 구조 (그룹스터디/최정식)
<그룹 스터디> 리뷰 그들의 그룹 스터디가 사회와 맞닿아있는 모양, 전방향적인 경쟁의 구조 ※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작품의 오프닝, 계림과 아영은 말다툼을 벌인다. 그러한 가운데 모의 면접 화면이 끼어들어...